2019 추양 목회 힐링캠프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 2019-10-02 16:01

9.30~10.2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초양하우스에서 열려
추양재단, 한경직 목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캠프 개최

2019 추양목회힐링캠프가 3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추양하우스에서 열렸다(사진=강원영동CBS)

 

추양재단(이성희 이사장)이 9.30~10.2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추양하우스에서 2019 추양목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이성희, 이동원, 림인식, 김운성, 최이우 목사 등 교계원로와 중견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해 개회 예배 설교와 각 특강 순서를 맡아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저녁에는 평화 통일기도회와 소나무 숲 음악회를 열어 가수 컨트리공방, 홀리원, 온누리워십이 참여해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양목회 힐링캠프는 한경직 목사가 통일을 위해 기도했던 장소인 추양하우스와 평화통일기도원에서 지난 2008년 시작해 매년 한경직 목사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특강에서 “전도사 시절 부산에서 열린 집회에서 선명회 총재였던 스탠무니햄 박사 통역을 떨리는 가운데 잘 마치게 되었는데 그때 뒤에 있었던 분이 한경직목사님이었다.”며 “한 목사님이 ‘잘했다’며 격려 했던 그때 참 큰 힘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한경직 목사님의 삶은 철저하게 사랑, 복음, 기도였다”며 “이 캠프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한경직목사님의 정신을 잘 기억하고 목회 현장에서 깨달음이 있는 행복한 목회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한경직목사님의 정신을 잘 기억하고 목회 현장에서 깨달음이 있는 행복한 목회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강원영동CBS)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