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미니스트리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청년 컨퍼런스’가 26일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청년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청년 없음'에 대해 고민하는 교회에대해서 아직 청년들이 소망이 되고 청년이 '있음'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헤리티지의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6개의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3개의 섹션 (RED, GREEN BLUE)으로 나눠진 강의에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교회의 대응’, ‘현 시대의 이단, 사이비의 동향과 그 대처방안’, '직장인의 선교적 삶과 도전: IT를 활용한 선교’, ‘크리스천의 재정 관리’ , ‘결혼 딜레마 어찌할까?’, ‘나 자신이 되어 연애하고 사랑하기’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라이트하우스 방배 임형규 목사가 메세지를 전했다.
수영로교회 양영모 목사는 "청년들이 사라지고 청년 소멸의 시대 청년 멸종의 시대에 부울경 지방에 있는 청년들을 하나님 안에서 격려하고 세워나가려고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을 했다"며"청년들이 관심가지고 있는 주제들에 맞는 강사님들과 함께 청년들을 모아서 함께 기쁨으로 예배할 수 있는귀한 컨퍼런스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