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문화법인, '다섯번째 새참음악회'

  • 2019-11-12 13:02

 


문화목회의 실천과 적응에 도움을 주는 예장통합총회문화법인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새참음악회를 대전에서도 개최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예장통합총회문화법인은 문화목회를 전국교회에 확산하기 위해 목회자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문화콘텐츠 개발과 컨설팅에 힘쓰고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문화목회의 한 프로그램으로 새참음악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서울과 대구, 전주, 제주에서 열렸으며, 지난 11일 대전신학대학교 로비에서 '다섯번째 새참음악회'를 개최했다.

새참음악회는 동네 주민들이 운동화를 신고 편하게 산책하다 만나는 음악소리를 따라 교회의 작은 공간이나 교회 까폐를 찾아 편안하게 즐기는 작은 음악회로써, 대전에서 열린 '다섯번째 새참음악회'에서는 클래식 현악4중주 콰르텟 수의 리더이자, 현재 서울시 홍보대사인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가 출연해 음악에 대한 인문학 강의와 바이올린 연주를 펼쳤다.

예장통합총회문화법인 사무국장 손은희 목사.

 


예장통합총회문화법인 사무국장 손은희 목사는 "지역에서 그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달 1회, 또는 분기별 1회씩 장기적으로 지역교회가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지역 교회 전도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권면했다.

한편, 통합총회문화법인은 다음달 2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통합총회소속 교회들의 문화목회를 더 다양하고 더 확대하기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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