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 수능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대구시교육청이 11월 11일 대구범어교회에서 수능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를 드렸다.

장영일 대기총 대표회장은 설교에서 "시험 앞에서 여호수아처럼 강하고 담대한 마음 가져야 한다. 성경 한 구절이라도 마음에 새기고 묵상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시험과 세상을 헤쳐 나가는 힘을 스스로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잘 치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12일 오전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를 드리고 오후에는 선본사에서 축원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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