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 '제 33차 킹덤컨퍼런스'

  • 2020-01-17 16:01

 


청년세대를 강력한 하나님의 군대로 예비하는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겨울수련회 '킹덤 컨퍼런스'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킹덤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의 첫 사역인 목회자 자녀와 선교사 자녀를 위한 컨퍼런스를 통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청년들이 헌신자로 사역에 동참하면서 한국교회의 청년들과 다음세대 아이들에게도 비전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 대표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는 "한국교회 청년과 다음세대들을 살리기 위해 시작했다며,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때까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첫날 강사로 나선 열두제자선교회 대표 김삼성 목사가 '영의 임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는 제 32차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제 33차로 진행된 킹덤 컨퍼런스는 배재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33차 컨퍼런스에서는 열두제자선교회 김삼성 목사와 국제 YWAM 코나열방대학 대표 폴 칠더스 목사, 글로리어스 워십과 오메가워십 팀이 나서 성령집회를 인도했다.

첫날 집회 강사로 나선 열두제자선교회 김삼성 목사는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임재해야만 우리는 살아날 수 있다며, 오늘 영의 임재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는 지난 2018년부터 해외에서도 청소년 세대를 위한 사역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동안 마닐라에서 '글로벌 킹덤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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