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독인연대, 코로나19 에클레시아 심포지엄

대구경북기독인연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 공동체를 기도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에클레시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5월 19일(화) 오후 2시, 대구 만민교회(담임 김영근 목사)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경제, 사회, 통일, 신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망과 대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구대학교 김정수 교수, 대구무위당학교 신영철 대표, 성공회대학교 양권석 신부, 경북대학교 엄창옥 교수가 패널로 나섰다.

대구경북기독인연대 박성민 목사는 "코로나19 이후에 여러가지 사회 위기가 닥치겠지만 교회 공동체가 공공성을 위해서 이 사회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될지 그 의미를 생각해는 심포지엄이다"라고 설명했다.

대구경북기독인연대는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선교위원회,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성서대구, 생명연대, 영남농목,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대구) 등이 연합한 모임이며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역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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