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국기도대성회 개최

포괄적 차별 금지법 반대와 나라를 위한 기도회 10일부터 사흘간 진행

대구·경북 구국기도운동본부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 반대와 나라를 위한 '대구·경북 구국기도대성회'를 8월 10일(월)~12일(수) 오후 7시 30분, 광진중앙교회(담임 지태동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구국기도대성회에서는 동두천두레교회 김진홍 원로목사,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대성교회 박경환 목사, 전 법무장관 김승규 장로, 에스더 기도운동 이용희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특별강연과 예배,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코로나19 종식, 남북평화통일 등 다양한 주제로 뜨겁게 기도했다.

대구·경북 구국기도운동본부는 앞으로 기도대성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구국기도운동본부 대회장 이상민 목사는 "앞으로 매월 한번씩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기도하는 시간을 계속해서 가지려고 한다. 대구·경북지역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운동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현장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고, 온라인 예배가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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