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치유와 회복을 위한 목회자 기도회의 날

  • 2020-08-18 09:35

지난 11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수영로교회에서 목회자 기도의 날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이규현 목사)가 지난 11일, '주여! 이 땅을 회복시키소서'라는 주제로 수영로교회 사랑홀에서 기도회를 진행했다.

황성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에서 이규현 목사가 '그 힘의 능력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근원적인 회개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회개를 통해 교회가 교회되고 목사가 목사 되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후 박성규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의 인도로 진행된 합심기도 시간에서 코로나19 상황과 차별금지법 반대, 한국교회 회복과 거룩, 사회적 화해와 치유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 시간을 통해 박 목사 역시 회개를 강조하며, 우리안에 꺼저버린 성령의 불을 다시 일으켜 그 은혜에 힘 입어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매월 둘째 주일이 지난 화요일을 목회자 기도회 날로 지정하여 2020년 12월까지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은 부산 CBS방송을 통해 온라인 목회자기도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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