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종합사회복지관, 법사랑 포항연합회 협력협약 맺어

  • 2020-08-24 16:44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는 20일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항CBS)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은 8월 20일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 활동 단체인 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 연합회(회장 김영동)과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지검 포항지청 법사랑 청소년 계도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선도 보호를 위해 매년 200만 원씩 학습교재 및 문구류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상호 발전은 물론 대외홍보 및 공동협력, 인적물적 자원연계 및 지역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고대용 운영처장은 "협약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선도 보호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랑 실천이 이뤄졌다"며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두 기관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상호발전 및 대외홍보 협력, 인적 물적자원연계 및 지역봉사 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포항CBS)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김병우 관장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와 협약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들에게 인적, 물적 지원으로 인해 진로와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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