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영성원, 수해 피해 지역에 2억 상당 물품 기증해

곡성, 구례, 파주 지역 쌀국수 12만 개 전달
함께한 사랑 나눔이 위로가 되길

나눔영성원 관계자와 곡성군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8월31일 쌀국수 5만개를 곡성군청에 전달했다.(사진=한세민)나눔영성원 관계자와 곡성군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8월31일 쌀국수 5만개를 곡성군청에 전달했다.(사진=한세민)
전라남도 곡성군에 소재한 나눔영성원(원장 김헌식, 이사장 반정헌)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곡성군과 구례군에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나눔영성원은 지난 31일(월) 쌀국수 5 만개와 인명피해를 당한 5 가정을 위한 구호금(1,100만원)을 곡성군청에 전달했다. 오는 4일에는 구례군청에 쌀국수 5만 개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나눔영성원 이사장으로 섬기는 반정헌 목사가 시무하는 나눔교회도 경기도 파주 지역에 쌀국수 2만개를 전달했다.

나눔영성원이 이번 수해지역에 전달한 쌀국수는 총 12만개(2억 원 상당)다
특별히 이 일에 곡성과 구례, 파주의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영성원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것도 적극 고려했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또 다른 피해를 남기지는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못다한 발걸음을 대신해 더욱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나누게 됐다"며 "일생동안 일궈온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사랑의 정성이 고통 중에 있는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영성원은 지난 4월 대구지역에 쌀국수 25만개, 소독제 1 만통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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