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교회 비대면 예배 영상교육 마련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교회방송국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선교 가야할 길
제주교회 40여명 목회자·현장사역자 호응

특강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제주CBS는 지난 14일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선교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교회방송국' 영상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노회 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영상교육에는 각 교회 목회자와 현장사역자 40여 명이 참석해 비대면 시대에 활용 가능한 제작기법들을 배웠다.

동영상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 강의, 스튜디오를 활용한 온라인 사역, 스마트폰을 이용한 미디어처치 만들기, 영상중계 시스템과 예배 생중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영상교육은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서광교회 현성길 목사는 “제주의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세미나였다”며 “유익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승현 제주CBS대표는 " 지역교회를 위해 CBS가 당연히 해야 할 사역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교회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영상교육은 서울 꽃재교회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제주도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영상교육에는 각 교회 목회자와 현장사역자 40여명이 참석해 비대면 시대에 활용 가능한 제작기법들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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