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 창립 100주년 기념주간 선포 기자회견

시민과 함께 100년, 새로운 시작 광주YMCA!

10월 5일 11시 무진관에서 광주YMCA는 창립 100주년 기념 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광주CBS 한세민)10월 5일 11시 무진관에서 광주YMCA는 창립 100주년 기념 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광주CBS 한세민)
광주YMCA는 지난 5일(월) 오전 11시 무진관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류한호 광주YMCA 이사장이 회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광주CBS 한세민)류한호 광주YMCA 이사장이 회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광주CBS 한세민)
광주YMCA 류한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년을 광주YMCA와 함께하면서 지켜주시고 도와주신 회원님들과 광주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면서 생명과 평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무, 남북 공생과 통일시대의 준비, 건강하고 창조적인 청소년, 따뜻하고 정의롭고 민주적인 광주공동체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YMCA는 100주년 선언문 낭독을 통해 "새로운 백년을 맞아 지난 한 세기를 성찰하며 창립초기의 역사적 책임의식과 신앙의 열정으로 젊은이와 사회약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정의로운 시민사회의 성숙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YMCA는 1920년 창립하여 초창기부터 민족의 자각을 목표로 삼고 농촌계몽과 청소년지도자훈련, 교육사업, 시민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민주주의가 억압당하던 시기에 YMCA는 민주주의와 정의와 인권을 실현하려는 사람들의 의지처였고, 교육 민주화 운동의 산실 노릇을 했다.

5·18 때 많은 YMCA 구성원들이 운동에 참여했으며 무진관 강당은 당시 시민군 훈련장으로 사용됐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시민운동이 확장되면서 많은 시민단체와 시민운동가들이 YMCA와 함께 했다. 시민참여와 자치운동은 YMCA의 중요한 실천 과제였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 운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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