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2020 대림절 묵상집들


◇ 2020 대림절 묵상집 '그 후로도 기다림' / 한국 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기독교방송·대한기독교서회 엮음 / 대한기독교서회 펴냄

한국 YWCA연합회와 YMCA전국연맹, CBS와 대한기독교서회 등 교계 연합기관이 협력해서 펴낸 2020 대림절 묵상집 '그 후로도 기다림'이 출간됐다.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백소영 교수 등이 집필한 이 묵상집은 스데반과 바울, 빌립 등 성서 인물들부터 카타리나 쉬츠 젤과 루터 등 종교개혁가, 샬롯 브론테 작가에 이르기까지 '예수 사건 이후'를 살아간 여러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이 인물들의 삶에 주목해 지금의 그리스도인들이 대림절을 어떻게 준비하고 기다려야 할지 모색해 간다.

묵상집은 하루에 한 편씩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대림절 관련 음악 묵상을 QR 코드와 함께 수록하고 있어 음악을 들으며 묵상할 수 있다.

또 매 주일에는 연합기관이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문이 수록됐다.


◇ 평화교회연구소 성탄절 묵상집 '빈 자리 있습니다' / 김근주 외 25인 지음 / 평화교회연구소 펴냄

평화교회연구소는 아무도 빈 방 하나 열어주지 못한 밤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주목해 '빈 자리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묵상집을 펴냈다.

이 묵상집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면 찾아가셨을 자리로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고난의 현장들을 소개하며, 말씀을 나눈다.

책은 기후위기와 탈핵, 비정규직과 교회 성폭력, 성소수자 혐오와 난민 등을 주제로 아픔의 현장에서 거룩한 새벽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각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 2020 대림절 묵상집 '우리와 함께 하시네' / 루터란아워미니스트리 지음 / 김준철 옮김 / 한국루터란아워 펴냄

한국루터란아워도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묵상집 '우리와 함께 하시네'를 발표했다.

대림절부터 내년 첫 번째 수요일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이 묵상집은 루터란 아워 미니스트리즈(Lutheran Hour Ministries)에서 제작 배포한 것으로, 한국루터란아워에서 이를 번역했다.

책은 날짜별로 말씀과 묵상 글, 한 줄 기도문과 주제질문을 싣고 있다.

한국루터란아워 측은 "책자 형태의 묵상집은 배포를 마감했으며, 전자책 형태의 PDF 파일만 별도의 후원금을 받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대림절 생명 살림 묵상집 '성경 속 나무로 느끼는 하나님의 현존' / 최광선 외 30인 지음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엮음 / 동연 펴냄

창조신앙에 기반한 생태리더십을 개발하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푸르게 환경선교 하는 민간단체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서도 대림절 생명 살림 묵상집을 발간했다.

묵상집 '성경 속 나무로 느끼는 하나님의 현존'은 '살림'의 지도위원인 최광선 목사 등 30명의 기독교 환경운동가들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풀과 나무의 존재 방식에 주목해 창조세계 속 인간 존재의 길을 성찰하는 책이다.

책은 성서 속에 등장하는 여러 나무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현현과 만남, 축복과 찬양의 주체, 분별과 재창조, 치유를 순서대로 소개하며,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자신을 드러내신 현현임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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