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한순기 목사 선출

  • 2020-12-11 18:25

10일 총회 열고 2021년 신임원단 구성
"코로나 시국 교회 연합 더 중요한 때"

2021년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신임원(사진=강원영동CBS)

 

동해시기독교연합회가 10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2021년 동해시기독교연합회 회장에 한순기 목사(동해순복음교회)가 선출되는 등 임원 개편이 이뤄졌다.

한순기 목사는 "어려운 시기이기에 동해지역 교회의 연합이 더 중요한 때"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협조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성태 목사(동해드림교회)의 사회로 황성철 목사(동해참사랑교회)의 기도, 한순기 목사의 설교, 이영택 목사(동해명성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시기독교연합회는 전임회장 안성헌 목사(새중앙침례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강원영동CBS)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각 부서 보고와 회계보고, 감사패증정, 동해 온누리교회(담임 전경배목사) 신규가입등 2021 연합회 사무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

2021년을 이끌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새 임원은 아래와 같다.

▲회장 : 한순기 목사(동해순복음교회) ▲부회장 : 이성태 목사(드림장로교회), 김호풍 목사(동성장로교회), 노성국 장로(동해시기독교장로연합회장) ▲총무 : 신화식 목사(하늘꿈교회), ▲서기 : 한준혁 목사(동해성결교회) ▲부서기 : 방인석 목사(동해중앙감리교회) ▲회계 : 황성철 목사(참사랑장로교회) ▲부회계 : 방일훈 목사(포도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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