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마음을 밝히는 빛이 되길"

  • 2020-12-14 11:52

삼척시기독교연합회 11일 성탄트리 점등예배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 연합회 임원만 참여

삼척시기독교연합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차원에서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11일 성탄트리점등예배를 드렸다.(사진=삼척시기독교연합회 제공)

 

예수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을 축하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삼척지역을 환하게 밝혔다.

삼척시기독교연합회는 11일 저녁 삼척의료원 앞에서 2020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연합회 임원들만 모여 드린 이날 예배는 김홍백 장로(부회장, 삼척중앙장로교회)의 기도, 심봉섭 목사(회장, 참좋은성결교회)의 설교, 함영복 목사(덕산장로교회)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심봉섭 회장은 설교에서 "성탄트리의 빛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때에 삼척시민들의 마음의 소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사진=삼척시기독교연합회제공)

 


심봉섭 목사는 누가복음 2:10-14의 본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삼척시민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기독교연합회는 60여개 교회를 회원교회로 두고 삼척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1년 신임원은 아래와 같다.

■ 2021년 삼척시기독교연합회 임원
▲회장 : 심봉섭 목사(참좋은성결교회) ▲부회장: 양한모 목사(삼척중앙장로교회), 이승학 장로(삼척제일감리교회), 김홍백 장로(삼척중앙장로교회), 이성국 장로(덕산장로교회) ▲서기: 도상기 목사(남부감리교회) ▲회계: 최종희 장로(시온성침례교회) ▲부회계: 홍영복 장로(참좋은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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