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교회 Drive-In 유아세례식

최근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으로 인해 대구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된 가운데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가 매년 성탄절에 진행해왔던 유아세례식을 Drive-In 방식으로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Drive-In 유아세례식은 12월 23일(수) 오후 3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온라인으로 사전에 부모의 서약을 받은 유아 28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날 세례식은 감염 예방을 위해 교회 앞마당에 유아세례를 위한 별도의 공간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이뤄졌고, 유아세례의 공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성탄절예배에 영상으로 방영하기로 했다.

송요환(33), 최혜란(35) 성도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더 심해지고 있는 시국에 유아 세례를 어떻게 받을지 걱정했다."라며 "우리의 자녀가 Drive-In 방식으로 세례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중앙교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되자 선제적으로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으며, Drive-In 예배, Drive-In 마당음악회, Drive-In 유아세례식 등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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