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일교회, 소외된 이웃 위해 포항시에 성금 전달

교회 창립 100주년 맞아 통큰 기부해

이강덕(왼쪽) 포항시장과 김의환 담임목사 (사진=자료사진)이강덕(왼쪽) 포항시장과 김의환 담임목사 (사진=자료사진)
포항연일교회(담임목사 김의환)는 1월 13일 포항시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의환 담임목사를 비롯해 하규현 부목사, 양상수 장로 등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9일 맞은 포항연일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의환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연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며 책임과 역할을 해주신 점은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포항연일교회는 지난 1921년 1월, 당시 연일면 중명교회 교인이었던 손만현씨가 포항교회를 통해 전도인을 요청한 뒤 대구 선교부를 통해 부임한 전도인 이상기씨 등 10여 명이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연일선교원, 연일경로대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겼으며, 지난 1997년 3월 현 김의환 담임목사가 부임한 뒤 2005년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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