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YWCA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 2021-01-21 17:31

21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속에 이사들만 참석
강릉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신임 사무총장·관장 취임

강릉YWCA가 21일 제3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최진성 아나운서

 

강릉YWCA(회장 방계자)는 21일 오후 강릉YWCA 비전홀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 출입자 관리등 방역지침 준수를 철저히 했으며 등록과 사전투표 후 이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치 차원으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됐다. 최진성 아나운서

 


방계자 회장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는 김희숙 직전회장의 기도, 오영근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강릉푸른들교회)가 설교를 맡았으며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오영근 목사는 '운행하시느니라'의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성령의 바람이 불면 하나님 창조의 역사가 나타난다"며 "강릉YWCA를 통해 부는 성령의 바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줄 믿는다"고 말했다.
강릉YWCA 방계자 회장. 최진성 아나운서

 


이어진 총회는 방계자 회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개회선언, 목적제창, 총회사, 전 회의록 낭독에 이어 2020년 감사·사업·결산보고에 이어 202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이어 가진 강릉YWCA 사무총장·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취임식에서는 오선숙 전 사무총장, 엄금자 전 관장이 이임하고 임현숙 사무총장, 이선숙 관장이 취임했다.
강릉YWCA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탈핵 생명운동, 성평등 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 운동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최진성 아나운서

 


한편, YWCA(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는 청년운동과 여성운동, 기독교운동, 회원운동, 국제운동 등 5가지 운동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22년 설립됐으며, 강릉YWCA는 지난 1988년 9월 창설됐다.

현재 강릉YWCA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탈핵 생명운동, 성평등 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 운동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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