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 장애청소년 비대면 학습 지원용 노트북 기부

지난 20일, 해기협과 교회복음신문이 장애청소년 면학 격려를 위한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0일, 해기협과 교회복음신문이 장애청소년 면학 격려를 위한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지역 200여교회 연합기구인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이하 해기협)와 교회복음신문이 장애청소년 면학 격려를 위해 노트북 10대를 해운대구청에 기부했다.

지난 20일, 해운대구청장실에서 홍순헌 구청장과 조현석 목사(해기협 회장), 김성우 장로(교회복음신문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는 비대면 수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해기협에 속한 크고 작은 교회들과 교회복음신문이 성금 1천만원을 모아 노트북 기부에 동참했다.

해기협 회장인 조현석 목사는 이번 전달식에 대해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청소년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노트북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함께 참여해 준 모든 교회 및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가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이 일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교회복음신문 회장인 김성우 장로는 "힘들고 어려울 때 교회가 세상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라며, "시작할 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곳에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섬겨주심이 너무도 감사하고, 기억해야 할 일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해운대구를 섬겨주시고 그 일에 저 또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해기협은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그들을 위한 사역을 계속해서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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