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목사, 제주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추대

제주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 34회기 정기총회
11월 9일 제주와흘교회에서 열려

설교말씀을 전하는 김녕교회 이혜춘목사

 

제주와흘교회 김태희목사가 제주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9일 제주와흘교회에서 열린 제주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 34회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김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1년이다.

신임임원 선출 전에 이뤄진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태희목사(제주와흘교회)의 인도로 전회장 김우영목사(성산서부교회) 기도에 이어 회장 이혜춘목사(김녕교회)가 ‘나의 사랑, 내 어여쁜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회장 김국빈목사(하도제일교회)의 축도와 총무 김대현목사(한동교회)의 광고로 개회 예배는 마무리 됐다.

회무처리에서는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서기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이 이뤄졌다.

김태희 신임회장은 “이어진 코로나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어려움이 가중됐지만 2022년에는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이 서로 위로받고 회복되어지길 소망한다”며 “위드 코로나를 넘어 위드 지져스(JESUS) 신앙으로 교회들이 연합해 주의 나라를 세워나가자”고 권면했다.

▲새 임원
∆회장 : 김태희목사(제주와흘교회)
∆부회장 : 김대현목사(제주한동교회)
∆총무 : 박은환목사(토산교회)
∆서기 : 김태수목사(사랑샘교회)
∆부서기 : 김성학(선흘중앙교회)
∆회계 : 김재옥목사(남원교회)
∆부회계 : 김용은목사(하늘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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