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선교회, 신임 회장 윤석 장로 선출

  • 2021-11-22 15:15

- 17일, 포도원교회에서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지난 17일, 부산개인택시선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석 장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부산개인택시선교회가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석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산개인택시선교회는 지난 17일,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김문훈 목사가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복음의 소식을 전할 수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며, "달리는 선교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섬기시는 부산개인택시선교회 회원들이 곧 그런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후 총회를 통해 사업 보고 및 감사 보고, 안건 토의 등과 같은 회무를 처리하였으며,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신임 회장과 부회장, 감사직을 선출하였으며, 나머지 임원은 신임 회장을 비롯해 선출된 임원들이 결정할 예정이다.

제39회차 부산개인택시선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석 장로는 "이 직분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겸손히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며,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들과 어려운 교회, 다음세대와 신학생 등 전세대를 아울러 필요한 곳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개인택시선교회는'달리는 선교사'라는 표어로 1983년에 설립되어, 농어촌선교와 효도관광, 요양병원 및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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