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구미스바 기도대성회 제2차 대한민국 회개 대성회

  • 2021-11-24 12:03

대구목회자협의회 주관 2021 대구미스바 기도대성회 제2차 대한민국 회개 대성회가 21일(주일)부터 24일(수)까지 4일간 대구서문교회와 광진중앙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늘 제2차 회개 대성회는 남태섭 목사(서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됐고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가 설교순서를 맡았다.

임 목사는 1996년부터 북한에 들어가 대북지원사업을 시작했고 그곳에서 본 참혹한 북한의 상황들을 묘사했다. 이후 국가 전복 음모 혐의로 종신 노동교화형을 받고 31개월만에 극적으로 석방되기 전까지 겪은 일들도 함께 전했다.

임 목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온 우리는 죄로부터 철저히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면의 변화가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거룩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고 말하며 성도들에게 회개를 촉구했다.

이어서 남 목사의 인도로 대한민국, 한국교회, 목회자, 성도들의 죄에 대한 공동기도제목들을 가지고 마음을 모아 뜨겁게 기도했다.

[인터뷰] 이상민 목사 / 대구서문교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는 늘 축복해주셨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타락하고 부패하고 우상숭배를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시고 심판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타락함으로 오늘 총체적인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때에 자복하고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나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면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용서해주시고 또 한국교회를 축복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한편,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광진중앙교회에서 임현수 목사, 박경배 목사를 강사로 3, 4차 회개대성회가 진행된다.
제2차 회개 대성회는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가 설교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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