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은혜 나타나길"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예배

  • 2021-11-30 10:17

27일 동해시청 로터리 앞에서 개최
"성탄의 불빛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나타나길"

동해시기독교연합회가 27일 2021 성탄트리 점등예배 및 점등식을 갖고 트리의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최진성 아나운서

 

성탄절을 앞두고 동해지역이 성탄 트리 점등으로 환하게 빛을 발한다.

동해시기독교연합회(회장 한순기목사, 동해순복음교회)는 27일 저녁 동해시청 회전교차로 앞에서 2021 성탄트리 점등예배 및 점등식을 가졌다.

올키즈스트라 청소년관악밴드의 식전공으로 시작한 예배는 이성태 목사(부회장, 동해드림교회)의 인도로 노성국 장로(장로연합회장, 북삼장로교회)의 기도, 한순기 목사의 설교, 심규언 동해시장·이철규 국회의원·김기하 시의장의 축사, 이흥재 목사(성시화운동본부장, 동해제일성결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한순기 회장은 "성탄트리에 밝혀진 불빛이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로 은혜로 나타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진성아나운서

 


한순기 목사는 '큰 기쁨의 좋은소식'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가운데 참된 복을 가져오신 분"이라며 "성탄트리의 불빛이 동해지역을 밝힐 때 평화의 은혜가 나타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식에서 동해시기독교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한편 동해시기독교연합회는 80여개 교회를 회원교회로 두고 동해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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