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로찬양단 27회 정기연주회 열려

광주장로찬양단이 10월 31일 27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한세민

 

광주장로찬양단(단장:이한룡)이 제27회 정기연주회를 10월 31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열고 깊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전했다.

광주동명교회가 공사 중인 새 예배당 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첫 주일을 맞은 것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서, 광주장로찬양단은 이준 씨의 지휘와 김은희 씨의 반주로 ‘은혜의 강가로’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등의 합창곡을 연주했다.

또한 장로찬양단원들로 구성된 중창단의 찬양, 단원들의 가족인 첼리스트 김재준 씨와 피아니스트 이유정 그리고 윤앙상블의 우정출연 무대가 함께 마련됐다.

단장 이한룡 장로는 “어려움과 고통의 힘든 시기일수록 단원들의 마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겠다”며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충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주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광주동명교회 건축위원장 주영화 장로 사회, 정갑주 장로 기도, 이상복 목사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께’ 제하의 설교, 오용선 목사(광주무등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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