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목회포럼 다시 시작, 지역 목회자의 영적 갈증 해소

성은목회포럼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1년 반만에 다시 시작했다. 한세민

 

성은목회포럼이 11월 2일 새성안교회(김은총 목사)에서 1년 반 만에 다시 문을 열고 지역 목회자들의 신앙과 학문성장의 갈증을 채워주기 시작했다.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와~우리교회 박만규 목사는 ‘목회의 본질과 제자훈련’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목사를 세운 이유는 성도를 온전케하고 봉사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이다”며 이를 위해 양육과 훈련의 중요성과 방법에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목회의 생명은 한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본질을 붙잡는데 있다”며 제자훈련을 강조했다.

성은목회포럼 사무총장 정현택 목사(팔복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1년 넘게 중단된 이 사역이 다시 열려 기쁘다”며 “좋은 강사 좋은 강의로 지역목회자들의 신앙과 학문 재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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