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전북지방장로회, 신임회장 김주일 장로 추대

  • 2024-01-09 17:24

 
제52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제52회 정기총회 참석자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장로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함열교회 김주일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지난 6일 함열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장로회 측은 김주일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제1부회장 한병용 장로, 총무 조찬필 장로, 서기 조시수 장로 등 52회기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했다.

취임하는 김주일 장로와 이임하는 정헌용 장로취임하는 김주일 장로와 이임하는 정헌용 장로
 김주일 신임회장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동을 강조했다. 또한 "장로회가 부흥 발전할 수 있도록 하나가 되는 일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요청했다.

신임회장 함열교회 김주일 장로신임회장 함열교회 김주일 장로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함열교회 지홍구 목사는 "사도바울처럼 거침 없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증언하는 장로가 되길" 당부했다. 이어 "하나님과 갚은 관계 속에서 거룩한 성도이자 장로로 인정받는 장로회가 되길" 권면했다.

설교를 전한 함열교회 지홍구 목사설교를 전한 함열교회 지홍구 목사한편 전북지방장로회연합회는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등 연합회 회무를 처리하고 장학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현행 '타 기관 도는 교회 및 다른 단체에서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한다', '대여 장학금은 추천자의 보증 책임으로 지급한다.'를 삭제했다. 이외에도 장로회는 매년 진행되는 장로회 수양회에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구 임원 교체신·구 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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