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전주지방회가 열린 하리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지방회가 정기회를 열고 신임 전주지방회장에 하리교회 이병성 목사를 추대했다.
지난 5일 하리교회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전주지방회 측은 부회장 이병성 목사를 제72회기 전주지방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부회장에 홍용휘 목사와 김영문 장로, 서기 황정현 목사, 회계 김영권 장로 등 72회기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했다.
이병성 전주지방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는 5월 총회에 전주지방회 류승동 목사님이 총회장에 출마하는 만큼 지방회가 돕는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에 다음세대를 세우고 목회자와 성도들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주지방회장 하리교회 이병성 목사이날 전주지방회 측은 인후동교회 류승동 목사를 교단 총회장으로 추천할 것을 결의하고 전주지방회 성지 연수 폐지를 비롯해 장로시취 청원과 교회 통폐합 건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전주지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71회기 전주지방회장 김광삼 목사와 부회장 김수열 장로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