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로회 총연합회, 3.1절 105주년기념  제17회 대구 3.1 만세운동 기념예배 및 재연행사 가져

대구광역시장로회 총연합회(회장 황병국장로)는
3.1절 105주년을 기념하면서 천여명의 대구지역 기독교계 지도자, 성도들과 함께 '제17회 대구 3.1 만세운동 기념예배 및 재연행사'를 대구제일교회와 청라언덕, 국채보상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1부 기념예배에서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설교와 대구장로합창단의 찬양순서가 있었고, 2부 기념식에 앞서 극단 늘해랑의 뮤지컬 "그 날" 공연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애국가와 애국선열을 위한 묵념에 이어 계성고와 신명고 학생의 3.1독립선언서 낭독, 삼덕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하는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청라언덕에서 출발해 3.1만세운동기념 표지석과 중앙네거리를 지나 국채보상공원까지 거리를 행진하며 3.1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이어갔다.
 
국채보상공원에 모인 시민들은 극단 늘해랑의 뮤지컬 '그 날' 공연을 관람하고 다함께 "대한독립만세"와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치는 시간도 가졌다.
 
[인터뷰] 황병국 장로(하늘소망교회) /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더욱더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 또 기독교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1절 105주년을 기념하면서 '제17회 대구 3.1 만세운동 기념예배 및 재연행사'를 대구제일교회와 청라언덕, 국채보상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3.1절 105주년을 기념하면서 '제17회 대구 3.1 만세운동 기념예배 및 재연행사'를 대구제일교회와 청라언덕, 국채보상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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