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일교회, 제10대 장석원 목사 위임 감사예식 열어

예장통합 대구삼일교회는 장석원목사 위임감사예식을 3월 3일(주일) 오후 4시 삼일교회 본당에서 진행했다.
 
경북노회 임원 및 여러 내·외빈이 함께한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신경희 목사(경북노회 부노회장)은 "오늘 위임 이후로 여러 험난한 길이 있을 수 있는데 그때마다 성도들의 아낌없는 동역으로 대구삼일교회가 복음을 순탄하게 전파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 사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위임예식은 위임국장 황병국 장로(경북노회 노회장)의 집례하에 진행됐으며 권면과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위임 받은 장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장신대 목회전문대학원 목회신학박사며 서울숲교회, 노량진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사역 후 지난 2021년 대구삼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장 목사는 "교회 인근의 자라나는 세대를 잘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써 나가면서 지역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했다.
 
[인터뷰] 장석원 목사(대구삼일교회)
다음 세대들이 이 지역 주변에 많이 들어오게 되는데 지역의 아동들을 잘 섬기고 다음 세대가 꿈꿀 수 있고 진취적으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주의 몸 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장통합 대구삼일교회는 장석원목사 위임감사예식을 삼일교회 본당에서 진행했다.예장통합 대구삼일교회는 장석원목사 위임감사예식을 삼일교회 본당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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