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감사예배 참석자들전주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전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한 호텔에서 제22대 전주시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정동영(전주병), 김윤덕(전주갑), 이성윤(전주을)을 비롯해 전주지역 교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 전주시 완산구 한 호텔에서 열린 당선자 초청 감사예배1부 예배는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가운데 상임부회장 송시웅 목사가 기도, 회계 추원로 장로가 성경봉독, 통합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축도는 연합회 증경회장 김동건 목사가 맡았다.
신정호 목사는 '이때를 위함이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킨 하나님의 섭리가 이때를 위한 것임을 기억하고 믿음의 일꾼이 되어 이 나라를 살리는 일에 세 분이 중심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교 전하는 통합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2부는 축하와 격려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장 최원탁 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김상기 목사, 예수병원 신충식 원장이 당선인을 축하했다. 이어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황인철 목사와 예장 합신 증경총회장 홍동필 목사가 당선인을 격려하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당선자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당선자 인사 순서가 마련됐다.
정동영 당선자는 "전주를 위해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는 전심전력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당선자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윤 당선자는 "하나님의 뜻이 국민의 뜻임을 알고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정동영(전주병), 김윤덕(전주갑), 이성윤(전주을)이날 박종숙 대표회장이 당선자들에게 축하패와 성경책, 꽃다발을 선물했다.
박 대표회장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뤄가고 민주주의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요청했다.
환영사를 전한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